2025-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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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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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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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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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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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느낌(시장 상황, 나스닥 기준):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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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센티먼트 : [개장 전] 긍정→ [개장 후]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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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느끼는 무의식(내 상황에 기초한 느낌) : 긍정(▲▲▲)/ 중립(-)/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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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점] GOOD(1일 연속) →BAD ◈하락전환◈
- ▨ 0.DAILY Invest/☆ 2025/아이디어 : [개장 전] N → [개장 후] B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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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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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M 비제조업구매자지수, 1 월 ISM 서비스업 PMI 는 52.8pt 로 전월(54.0pt) 대비 하락하며 컨센(54.2pt) 하회. 지난 6 월 수치 이후 7 개월 연속 확장세 유지. 세부 지표 중 기업활동(58pt→54.5pt), 신규주문(54.4pt→51.3pt)이 확장세를 유지했지만 전월 대비 하락. 고용 지수는 52.3pt 로 전월(51.3pt)보다 1pt 가량 상승한 반면 12 월 64.4pt 에 육박했던 물가 지표는 60.4pt 로 완화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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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베센트 재무장관 취임 이후 첫 재무부의 국채 발행 계획 발표에서 향후 몇 분기 동안의 명목 이표채나 FRN 입찰 규모를 유지할 것임을 밝힘. 2~4 월 계획 역시 지난 1 월까지의 규모와 동일한 수준 유지. 베센트 장관이 기존 옐런 전 장관을 비판해온 만큼 입창규 모에 즉각적 변화가 있을 것이란 시장 예상 대비 온건적 스탠스라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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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ADP 비농업부문 고용, 1 월 ADP 민간고용은 18.3 만명으로 컨센(14.8 만)을 상회하며 전월(17.6 만)대비 증가폭 확대. 제조업 부문의 감소가 두드러진 반면 서비스 부문이 19 만명 급증함에 따른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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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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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 후] 02/06 미 증시,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의 힘으로 상승 전환 성공
미 증시는 알파벳(-6.94%)과 AMD(-6.27%)여파로 하락 출발. 그러나 ISM 서비스업지수 결과와 국채 발행 계획 발표로 달러 약세, 금리 하락이 진행되자 상승 전환하는 힘을 보임. 다만, 여전히 무역분쟁 이슈는 지속되고 있어 상승폭을 확대하기 보다는 종목별 매물 소화가 진행. 특히 대형주의 엇갈린 행보보다는 AI를 활용한 바이오텍, 이슈가 있는 우주개발, 양자컴퓨터 관련 일부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쏠림이 진행돼 소형주의 강세가 뚜렷(다우 +0.71%, 나스닥 +0.19%, S&P500 +0.39%, 러셀2000 +1.14%,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2.31%)
*변화 요인: 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
미국 ADP 민간 고용보고서 결과 지난달(17,6만 건)보다 증가한 18.3만 건을 기록. 대체로 소비자 관련 산업의 고용은 견고하지만 비즈니스 서비스와 생산 부문은 약한 모습. 임금성장률은 현직자가 0.1%p 높아진 4.7%로 이직자는 0.1%p 둔화된 6.8%로 발표. 전반적인 고용시장은 견고하지만 채용의 적극성도 약화돼 과거처럼 견고하지는 않음.
ISM 서비스업지수는 지난달 발표된 54.0보다 둔화된 52.8로 발표. 신규주문이 3.1p 감소하고 생산지수도 3.5p 감소. 물가지수도 4.0p 하락하는 등 대부분 세부지표가 약함 모습. 많은 업종군에서 관세와 더불어 나쁜 기상 조건이 영향을 줬다고 발표한 가운데 연말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지 않았다는 소매업종의 발표도 지표 부진을 야기 한 것으로 추정.
이러한 지표 결과와 함께 미국 국채 발행 계획에서 2025년까지 장기 국채 발행 규모를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발표하자 국채 금리가 하락. 시장은 트럼프의 당선으로 국채 발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러한 유지 발표가 그동안 국채 금리 상승 요인 중 가장 강력한 원인 하나가 해소된 점이 금리 하락으로 작용. 여기에 프랑스 총리 의회 불신임안 통과에 따른 유로화 강세, [임금 상승 확대로 엔화가 강세를 보인 점도 달러 약세 요인]
이렇듯 국채 금리가 하락하고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자 주식시장은 견조. 비록 미-중 무역 분쟁 이슈가 여전하지만, 시장에 충격을 주지는 않은 가운데 금리와 달러가 약세를 보이자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에 성공. 물론, 실적 발표가 많아 개별 기업별 차별화도 특징.
*FICC: 국채 금리, 지표 부진과 채권 발행 계획 발표 후 급락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관련 분쟁은 글로벌 경기 위축 우려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되지 때문. 더불어 미 에너지 정보청이 발표한 주간 원유재고가 866만 배럴 증가하고, 가솔린 재고도 223만 배럴 증가했다는 소식도 국제 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 미국 천연가스는 보합권 등락을 보인 가운데 유럽 천연가스는 2% 내외 상승,
달러화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약세. 유로화는 프랑스 총리에 대한 의회 불신임 투표에서 살아남아 새로운 예산 처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임금상승률이 예상을 크게 상회한 결과를 내놓자 추가 금리인상 기대가 부각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 호주달러, 캐나다 달러 등이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 페소, 브라질 헤알은 약세를 보인 차별화가 진행.
국채금리는 ISM 제조업지수가 예상을 하회한 결과를 내놓자 하락. 여기에 미 재무부가 올해 채권 발행 계획을 유지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금리 하락폭이 확대. 그동안 금리 상승이 트럼프가 당선 후 채권 발행을 크게 증가 시킬 것이라는 우려로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이러한 유지 소식은 되돌림을 유입케 해서 금리의 하락이 진행. 특히 장기물 유지 발표로 장기물의 하락폭이 컸음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의 힘으로 사상최고치를 경신. 한편 영국 BOE에 보관중인 금은 미국으로의 이동을 위해 할인된 가격으로 거래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영향은 제한.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와 미-중 무역 분쟁 이슈가 충돌하며 제한적인 등락을 보이다 달러 약세폭이 확대되자 구리는 상승한 반면, 알루미늄, 아연 등은 하락. 농작물은 밀이 중국의 밀 수입 지연과 미 남부 지역 작황 호전 등을 반영하며 하락. 대두는 브라질 수확량 전망 상향 조정 소식에 하락. 옥수수도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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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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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NVDA +5.21%)와 브로드컴(AVGO +4.30%), 마벨티크(MRVL +6.17%)는 알파벳이 자본지출을 큰 폭으로 상향 조정한 데 힘입어 상승. 특히 전체 매출 중 9%가 구글향 매출인 브로드컴과 5%인 엔비디아, 23%인 마벨티크가 상승한 것으로 추정. TSMC(TSM +2.22%), 마이크론(MU +3.24%), 인텔(INTC +1.87%)등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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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7.99%)은 엔비디아 블랙웰칩이 탑재된 서버 생산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델(DELL +2.73%), 아리스타네트웍(ANET +2.82%)도 상승. 반면, AMD(AMD -6.27%)는 견조한 실적에도 데이터센터 매출 부진등을 반영하며 큰 폭 하락.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31% 상승. 장 마감 후 ARM(ARM +6.82%)은 양호한 실적 불구 기대 매출 예상 부합, EPS 부진에 시간외 5%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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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QCOM +1.63%)은 예상을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도 2%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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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GOOGL -6.94%)은 부진한 매출,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부문 매출이 예상을 하회한 여파로 하락 .여기에 중국에서 반독점 조사 소식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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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실적 발표하는 아마존(AMZN -2.43%)도 클라우드 매출 우려로 동반 하락. 알파벳의 광고 매출이 강한 모습에 상승하기도 했던 매타 플랫폼(META +0.10%)은 매물 소화하며 보합권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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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MSFT +0.22%)는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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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AAPL -0.14%)은 중국 규제기관이 반경쟁적 관행으로 앱스토어에 대한 조사를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에 하락후 낙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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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트라(VST +1.95%), 컨스텔레이션(CEG +2.45%), GE버노바(GE +3.20%)등 전력망 관련 기업들은 알파벳의 자본지출 확대 기대를 반영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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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SLA -3.58%)는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차량 판매가 급감한 데 이어 프랑스, 덴마크 등에서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추정. 이런 가운에 오늘은 독일에서 59%나 급감해 수년내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하락. 시장은 먼 미래의 일을 반영하며 상승을 이어왔지만, 당장 실적이 더욱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이 불안 요인으로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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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버(UBER -7.56%)는 예상을 크게 상회한 실적을 발표에도 1분기 예약 건수가 17~21%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실망감에 하락. 리프트(LYFT -4.62%), 그랩(GRAB -10.76%)도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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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감 후 포드(F -1.48%)는 올해 전망 부진에 5%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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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LLY +1.95%)는 노보노디스크(NVO +3.76%)실적 발표에서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 한 가운데 특히 비만치료제 매출이 예상보다 양호하자 강세. 바이킹 테라퓨틱스(VKTX +3.49%)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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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은 장 마감 후 부진한 실적에 3%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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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젠(AMGN +6.50%)이 예상보다 양호한 실적을 발표하자 크게 상승한 가운데 화이자(PFE +2.20%), 에브비(ABBV +0.95%), 길리어드사이언스(GILD +1.69%)등 제약 업종이 상승. 금리 하락과 개별 기업들의 실적 결과가 이를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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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MRK -1.18%)는 전일 실적 발표 후 하락 여파가 여전히 이어지며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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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헬스(UNH -1.03%)는 아크만이 실적이 과도하게 과장 되었다며 공매도 포지션을 취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하락. 아크만은 관련 게시물을 삭제하고 유나이티드헬스가 미 증권 거래위원회에 우려를 표명하자 하락폭이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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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sq(LAES +23.23%)는 2월 11일 나스닥에서 씰스큐 양자의날 개최한다고 발표하자 큰 폭으로 상승. 디 웨이브 퀀텀(QBTS +8.30%)은 3/31~4/1까지 양자 컴퓨팅 사용자 컨퍼런스 개최 한다고 발표하자 급등. 그 외 아이온큐(IONQ +1.10%), 리게티컴퓨팅(RGTI +0.80%) 등도 상승하는 등 양자컴퓨팅 관련 기업들은 이슈가 있는 종목 중심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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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AST스페이스모바일(ASTS +7.02%)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음. 여러기업들과 협역 발표, 미 연방통신위원회로부터 위성 5개 테스트 특별 임시권한 승인 등으로 상승세를 견인. 오늘도 이러한 매수세가 여전히 진행되며 상승. 세텔로직(SATL +9.35%)등도 동반 상승. 인튜이티뷰 머신(LUNR -9.08%)은 BOA가 현재 가격은 과대 평가되었다며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자 큰 폭 하락. 레드와이어(RDW -1.47%), 로켓랩(RKLB -0.28%), 플래닛 랩(PL -1.24%)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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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이 하드웨어에서 이를 활용한 기업들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템퍼스AI(TEM +11.85%), 앱시코프(ABSI +8.28%), 슈뢰딩거(SDGR +4.89%), 깅코 바이오웍스(DNA +14.49%)등 AI를 활용한 바이오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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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베어AI(BBAI +44.81%)는 미 국방부와 가상 네트웍 프로토타입 개발 위한 계약 수주했다는 소식에 큰 폭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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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제조업체 마텔(MAT +15.33%)은 양호한 실적 결과를 발표하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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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브로(HAS +3.06%)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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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둬둬(PDD -3.43%), 알리바바(BABA -3.00%), 진둥닷컴(JD -3.28%)은 미 우편국이 중국발 택배 접수를 중단한다고 발표 후 하락. 물론, 다시 재개를 했지만 관련 우려감은 여전. 이는 800달러 미만의 상품에는 미국이 관세를 부과하지 않았지만, 트럼프가 이를 폐기 한다고 발표해 향후 피해는 불가피. 바이두(BIDU -4.58%)등 기술주, 니오(NIO -4.33%), 샤오펑(XPEV -4.33%), 리오토(LI -2.59%)등 중국 전기차 등 중국 기업들 대부분 무역분쟁 우려를 반영하며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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